BOJ 금리인상 이후 엔화 약세 가능성, 원화 영향에 대한 정보입니다. 정부의 환율안정조치에도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 환율이다. 미국 11월 소비자물가 해석에 혼조세를 이어가고 달러는 소폭 강세이다. 달러/원 고점 인식 및 하방 리스크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달러/원환율] BOJ 금리인상 이후 엔화 약세, 정부의 환율안정조치에도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 환율
전일 달러/원환율은 2.5원 낮은 1,477.3원으로 출발한 뒤 횡보세를 보였으며, 정부의 외환건전성 개선방안 등이 발표되고, 7대 수출기업들과 간담회 등이 열렸으나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었음.
종가는 1.5원 내린 1,478.3원에 마감함.
야간장에서는 미국 소비자물가의 예상 하회 소식과 뉴욕증시 반등 등 위험회피심리 완화 등에 6.7원 하락했고, NDF 역외환율은 스왑포인트를 감안하여 1,475원 수준에서 호가됨.
금일 달러/원환율은 정부의 연이은 환율안정조치 및 노력에도 불구하고 역내 및 역외 시장에서 좀처럼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어 전일과 유사한 1,470원대에서 좁은 박스권 등락이 예상됨.
금일 오전에는 일본 BOJ 금정위가 종료되고,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0.25%p 인상이 예상되나, 이미 인상 전망은 시장에 반영된 상황임.
BOJ의 추가 인상이 지연될 수 있어 오히려 금리인상 결정 이후 엔화, 원화 약세를 보일 수 있음.
[글로벌동향] 미국 11월 소비자물가 해석에 혼조, 달러는 소폭 강세
전일 미 달러화는 0.06% 상승한 98.46pt를 기록함.
전일 저녁에는 유로 ECB 회의와 영국 BOE 회의가 열렸으며, 유로 ECB는 예상대로 2.0%의 기준금리를 유지, 영국 역시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0.25%p 기준금리를 인하함.
한편 미국에서는 11월 소비자물가 결과도 주목했는데, 결과는 전월대비 0.2% 상승했으나, 전년동월대비로는 2.7%, 근원 소비자물가는 2.6% 상승률을 기록하여 예상치 3.1%와 3.0%를 모두 크게 하회함.
특히 이번 소비자물가 조사는 전월비와 전년비 상승률이 계산에 맞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부 항목은 조사가 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짐.
미국 장단기금리는 소폭 하락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모처럼 반등했으나, 장중 금리와 주가 모두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음.
달러화는 강보합, 유로화가 다소 약세를 보였음.
[마켓이슈] 달러/원 고점 인식 및 하방 리스크도 고민해야 할 시점
달러/원환율이 1,480원에서 강한 저항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를 상회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크며, 오히려 시장 쏠림이 상승 쪽으로 보고 있다는 점에서 하락 전환될 경우 낙폭이 클 수 있다고 판단됨.
현재 환율은 경험적으로 +3표준편차 상단에 근접하고 있고, 이는 확률적으로 99% 신뢰구간에 있음.
즉, 1,485원을 상회한 것은 경험적으로 1%에 불과함(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국민연금의 전술적 환헤지 레벨도 +3표준편차에 있다는 점, 수급주체들이 모두 달러 매수를 붙잡고 있다는 점(한방향 쏠림), 정부의 계속되는 환율 하락 안정 의지 등을 모두 감안해도 현재 환율에서 상승 기대보다 하락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됨.
지난 2022년 10월과 2025년 1~3월, 모두 +3표준편차에서 크게 튀지 못했고, 이후 하락할 경우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음.
BOJ 금리인상 이후 엔화 약세 가능성, 원화 영향과 관련된 포스팅이었습니다.